k8s - Pod가 새로 생성되는 과정

k8s는 자동으로 해주는 게 많아서 작동 과정에는 관심이 덜 가는 면이 있는데, 이번 포스팅에서는 Pod가 새로 생성될 때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알아본다.

사전 참고사항

Controller Plane Component

마스터노드에 떠있으며 Controller Manager Pod, kube-apiserver Pod 등을 의미한다.

• Controller Manager Pod에는 우리가 사용하는 컨트롤러들, 즉 Deployment, ReplicaSet, DaemonSet, HPA, VPA, CA, .. 등이 쓰레드의 형태로 돌아가고 있다.
• kube-apiserver는 쿠버네티스 모든 통신의 길목 역할을 한다. 사용자가 쿠베에 접근했을 때도 그렇지만 쿠베 컴포넌트들조차 타 컴포넌트에 접근한다든가 할 때 이를 통하게 된다.

Worker Node Component

워커노드(들)에 떠있다.

• kubelet이 설치되고 이는 각 Node마다 설치돼서 Node를 대표하는 agent 역할을 하며 Node에 포함된 Pod들을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.(직접 컨테이너 관리는 X)

  • 컨테이너 관리는 Controller Runtime이라는 구현체(Docker 등)가 컨테이너 생성/삭제를 함

Pod이 생성/삭제되는 과정(예시를 통해 알아보기)

예시1) ReplicaSet을 만들었을 때

1. ReplicaSet을 담당하는 쓰레드는, “Pod을 만들어달라”고 kube-apiserver를 통해 kubelet한테 요청함.
2. kubelet은, Controller Runtime(ex: Docker)에게 (Pod을 만들어달라가 아니라) 컨테이너를 만들어달라고 요청한다.
3. 그럼 Controller Runtime이 컨테이너를 만들어준다.

예시2) 리소스 사용률이 HPA를 걸어놓은 메트릭 조건을 넘었을 때

1. HPA가 CPU와 메모리 정보를 apiserver를 통해 15초(디폴트)마다 체크하고 있다가, 리소스 사용률이 높아지면 ReplicaSet의 리플리카수를 증가시킨다.
2. 그 이후는 예시1)의 1~3 과정과 동일하다.

[참고]

• Resource Estimator인 cAdvisor가 도커로부터 Memory, CPU 성능정보를 체크하고 있으며 이를 kubelet을 통해 가져갈 수 있게 설정해두었다.
• AddOn Component로 metrics-server를 설치하면, 이게 각 Node의 kubelet를 통해서 메모리/CPU 정보를 불러와서 저장해둔다.
• 이 데이터들을 다른 컴포넌트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kube-apiserver에 Resource API를 등록해놓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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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참고자료]
https://www.inflearn.com/course/%EC%BF%A0%EB%B2%84%EB%84%A4%ED%8B%B0%EC%8A%A4-%EA%B8%B0%EC%B4%88